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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피아노의 다른맛, 세미클래식과 정통재즈

등록 2006-08-13 19:57수정 2006-08-13 19:58

‘떼아트르 몽라’ 콘서트

9월3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롤링홀 3만5000원

피아니스트 몽라의 음악을 들으면 낯선 이국의 정경이 떠오른다. 프랑스의 에콜 노르말에서 정통 클래식을 공부한 그는 지난 4월 내놓은 첫 음반에서는 재즈, 샹송, 보사노바의 요소를 품으면서 마치 유럽의 고급스러운 골목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줬다. 그래서인지 그의 음악은 〈안녕, 프란체스카〉 등 티브이 프로그램과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인기가 높다. 데뷔 이후 처음 여는 첫 단독공연이다. ‘크라잉넛’의 한경록과 김인수, ‘3호선 버터플라이’의 김남윤 등도 무대에 함께 오른다. (02)2652-1891.

나호수 재즈 퀄텟 환경사랑 콘서트

18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2만~4만원

나호수는 22년 동안 스탠더드 재즈의 길만을 우직하게 걸어온 정통파 재즈 피아니스트. 국내 음악인 중에서는 처음 직접 편곡한 400여곡의 재즈 악보를 실은 〈재즈 앤드 팝 리얼북〉을 지난 3월 내기도 했다. 2003년 경기도 용인에서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위해 공연을 여는 등 색다른 경력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진우(색소폰), 이건승(베이스), 허여정(드럼)과 함께 ‘오텀 리브스’, ‘오버 더 레인보’ 등의 곡들을 선보인다. (02)501-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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