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기를 맞은 김광석 추모공연이 딸 서연이 중심이 돼 준비되고 있다. 음반유통사 만월당은 “이제 10대 소녀가 된 서연이는 그간 미국에서 공부하다가 귀국했다”며 “서연양은 10년간 아버지를 잊지 않고 추모 무대를 마련해준 가수들과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아버지 대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추모공연에선 딸 서연양이 아버지 노래를 직접 부른다. 공연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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