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44)씨 국제 무대 데뷔 20돌을 기념해 새달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독창회를 펼친다.
조씨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빈센초 스칼레라와 함께 구노 〈세레나데〉, 슈트라우스 〈브렌타노 가곡집〉 등을 들려준다. 앞서 30일에는 청소년 지도 음악교사들을 초청해 아카데미 콘서트를 호암아트홀에서 연다.
공연 일정 △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8일 대구오페라하우스 △10일 부산 시민회관 △12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14일 포항공대 △16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19일 춘천 백영문화관 △21일 거제 문예회관 △23일 서울 포스코센터 △24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02)751-9607~10.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