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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전민조의 '서울 이야기'

등록 2006-08-31 16:33수정 2006-08-31 16:50

귀성객예매 서울역 1978 전민조
귀성객예매 서울역 1978 전민조
전 사진기자 출신 전민조 상명대학 교수가 카메라에 담은
60-70년대 서울의 모습
"서울은 심각했지만 활기찬 도시였으며 사진의 보고였다.

처음에 서울을 겉모양만 찍다가 더 넓게 깊이 다가 가기위해서 일간지 사진기자 생활도 해 볼 정도였다.

서울은 나에게 사진을 좀 찍어 달라고 매일 손짓을 하고 있었다.

남들은 ‘무얼 그렇게 흑백으로 찍느냐’고 했지만 찍어도 찍어도 서울은 갈증이 났다.

가난한 사람,돈이 많은 사람, 겸손한 사람과 오만한 사람, 울고 있는 사람들, 힘들어도 웃고 있는 사람들,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을 구경할수 있었던 시간은 나에게는 돈주고 살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물난리 중랑천 1972 전민조
물난리 중랑천 1972 전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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