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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1977년’에 얽힌 세 가수 한 무대에

등록 2006-09-17 21:32수정 2006-09-17 22:48

77년 데뷔 인순이·77학번 이문세·77년생 싸이
77년 데뷔, 77학번, 77년생.

이들 3명이 한 무대에 선다. 1977년 시작된 가 30돌을 맞아 꾸민 특별한 무대에서다. 2006 MBC 대학가요제(연출 신정수)는 오는 30일 대구 경북대 대운동장에서 김성주 아나운서와 이효리의 진행으로 열린다.

지난해 대상 수상 팀인 ‘Ex’의 노래로 막이 오르는 이날 무대는 77년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세 가수의 순서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대학가요제'가 시작한 77년에 대학 신입생이 된 이문세는 ‘내 젊음의 시작, Since 1977’이란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어 대학가요제와 서른살 동갑내기인 싸이의 ‘Generation Since 1977년’가 뒤를 따른다. 싸이의 30년 동안의 성장 과정을 통해 바라본 대학가요제 30년을 주제로, 시대상을 반영한 자료화면과 공연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대에서 펼쳐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77년 가수로 데뷔한 인순이가 대학가요제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된다. 지난 30년 동안 늘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인순이가 ‘죽지 않는 열정, Since 1977’로 젊음의 축제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또 이날 공연에서는 양동근, 타이거JK, 리쌍&Ali, 다이나믹듀오가 역대 대학가요제 수상곡들을 힙합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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