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정서 발효 1돌 공모전 대상 ‘만남’…26일부터 코엑스서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제1회 기후변화협약대응 사진공모전에서 우경선(34·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씨의 ‘만남’(오른쪽 위)이 대상(산업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교토의정서 발효 1주년을 맞아 기획된 공모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금상 ‘저녁노을’(고수경·오른쪽 아래) △은상 ‘바람을 이용한 에너지’(이정섭·왼쪽 아래) ‘자연농법(오도연) △동상 ‘태양을 향해’(김성균) 등 5점 △특별상 ‘Hope’(장 슈바이처·프랑스인). 시상식 28일 오전 10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입상작품은 26~30일 코엑스 태평양홀 ‘2006에너지 전시회’에서 일반에 선보이며 이후 서울시청광장·청계광장·마로니에공원·서울숲 등에서 이어진다.
이상기 기자 amig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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