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 마을의 노파〉. 한국일보 이성원 기자 작품.
중앙일간지 여행담당 기자들 21일부터 사진전
중앙일간지 여행담당 기자들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앞인 T2마당에서 ‘길에서 여행을 만나다 - 여행기자 2006 사진전’을 열어 그동안 발품을 팔아 건져낸 우리 산하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한다.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멋진 사계와 일몰·일출 등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거나 그냥 지나쳤던 장면들을 기자의 예리한 시각으로 잡아낸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시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그 자리에서 5×7인치 사진으로 뽑아주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코닥과 한화리조트가 공동 후원하는 전시회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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