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록밴드 YB, 17ㆍ18일 뉴욕서 공연

등록 2006-11-07 15:23

록밴드 YB가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서 공연을 펼친다.

7일 소속사 다음기획에 따르면 YB는 에어 서플라이, 제임스 브라운, 비치 보이스, 피터 프램튼 등 대형 가수가 공연한 뉴욕의 비비 킹스 블루스 클럽(B.B. King's Blues Club)에서 17일 밤 공연한다.

비비 킹스 블루스 클럽 무대에 서는 아시아 밴드는 YB가 최초로 미국의 CNN, MTV 등이 이번 공연을 취재한다고 다음기획은 전했다.

YB는 이미 7집을 통해 소개한 히트곡의 영어 버전 '잇 번스(It Burns)' '드리머(Dreamer)' '필 프리(Feel Free)' '할리우드(Hollywood)' 등을 들려주며 '오늘은' '나는 나비' '이 땅에 살기 위하여' 등 한국어 노래도 소개한다.

비비 킹스 블루스 클럽에서의 공연이 미국 현지 대중음악계를 대상으로 하는 록 무대라면 18일 뉴욕 노키아 시어터(Nokia Theatre)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미국 거주 한인을 위한 자리.

노키아 시어터 역시 로드 스튜어트, 빈스 길, 닉 라셰이 등 인기 가수가 공연한 대형 무대로 YB는 '너를 보내고' '꿈꾸는 소녀' '잊을게' 등 이제까지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짰다.

다음기획 관계자는 "뉴욕 콘서트를 마친 뒤 내년 2월에는 LA에서도 공연한다"며 "앞으로 세 달에 한번씩은 미국 무대에 정기적으로 오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기원 기자 lalal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