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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제2의 마돈나제2의 음반

등록 2006-12-24 18:23

그웬 스테파니
그웬 스테파니
그웬 스테파니 ‘더 스위트…’
그룹 ‘노 다우트’의 리드 보컬이면서 2년 전 첫 솔로 음반 〈러브.에인절.베이비〉를 따로 내 400만장 이상 팔리는 성공을 거뒀던 그웬 스테파니가 두번째 음반 〈더 스위트 이스케이프〉를 냈다.

그웬 스테파니는 이번 음반에서도 1집에서 유행시킨 ‘백인 여성이 노래하는 흑인 댄스 팝’ 모델 굳히기에 들어간다. 2집에는 넵튠스와 에이콘 등 힙합 음악판에서 이름난 프로듀서와 작곡가들, 영국 록 밴드 킨의 팀 라이스-옥슬리, 노 다우트의 토니 카날 등이 참여해 힙합과 일렉트로닉 팝을 버무려넣었다. 첫 곡 〈와인드 잇 업〉은 전자음 섞인 알프스 요들송으로 시작하는 독특한 곡이다. 나머지 곡들에서도 그웬 스테파니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빛난다.

가수이면서도 배우로, 패션 디자이너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테파니는 금발이며 나이도 37살로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종종 ‘제2의 마돈나’로 불린다. 그웬 스테파니가 몸담고 있는 노다우트는 1992년 첫 음반은 큰 반응을 못 얻었다가 3년 뒤 그웬 스테파니가 음반 재킷에 등장한 2집 〈트래직 킹덤〉이 크게 히트하면서 인기 그룹이 됐다. 〈트래직 킹덤〉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 넘게 팔렸다.

김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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