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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2월 7일 화제의 전시

등록 2007-02-06 20:08

극사실화로 본 신도시 풍경
극사실화로 본 신도시 풍경
극사실화로 본 신도시 풍경

◇…화단에서 그림 잘 그리는 화가로 손꼽히는 공성훈씨는 벽제 등 신도시의 삭막한 저녁, 밤풍경을 즐겨 그린다. 친숙하면서도 정 붙지 않는 야간 조명 비춰진 건물, 도로, 기념물 등의 ‘남한스런’ 풍경을 극사실적으로 옮겨내면서 그게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 보라고 그림은 다그친다. 서울 신문로 아트포럼 뉴게이트의 개인전에서 관객들은 작가의 풍경 속에 쑥 들어가 힘들게 방황하는 체험을 겪게 된다. 16일까지. (02)737-9011.

앵글에 담은 바다의 목소리

앵글에 담은 바다의 목소리
앵글에 담은 바다의 목소리
◇…수평선을 따라 펼쳐진 바다의 근육이 조금씩 움직인다. 얼핏 지루한 시선 속에서 끊임없이 잔물결 펼쳐내며 풍경을 변화시키는 바다의 꿈틀거림. 사진가 강점생씨는 충남 안면도, 태안 바닷가에서 해뜨는 이른 아침 조용히 물결치며 해변을 밀쳐내는 바다의 낮은 목소리, 낮은 울림을 담아왔다. 서울 관훈동 갤러리 룩스의 개인전 ‘서풍’에서 환갑 넘긴 이 작가가 카메라 조리개 속에 자기 인생처럼 바다를 담아낸 원숙한 시선들을 읽는다. 13일까지. (02)720-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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