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블랙>
에이미 와인하우스 <백 투 블랙>
빌리 홀리데이와 사라 본, 로린 힐의 창법과 목소리를 골고루 닮았다는 찬사를 받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두 번째 음반. 스무살 때 낸 데뷔음반 <프랭크>로 재즈, 팝, 소울, 힙합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국에서 혜성처럼 떠올랐다. 이번에도 로큰롤, 아르앤비, 소울을 복고적인 느낌으로 버무려 특유의 재즈풍 보컬에 담았다. 얼마전 2007 브릿 어워즈 여성 솔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유니버설뮤직 제공.
위 올 러브 엔니오 모리코네
최근 열린 아카데미상에서 공로상을 받은 엔니오 모리코네를 축하하기 위한 헌정음반. 셀린 디온, 퀸시 존스, 안드레아 보첼리, 허비 행콕 등이 참여해 엔니오 모리코네의 대표적인 영화음악에 자신들의 색깔을 입혀 편곡하고 연주하고 노래했다. <속 석양의 무법자> 주제음악,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스 오보에’, <시네마 천국> 등 17곡이 들었다. 사진 소니비엠지 제공.
김일주 기자
위 올 러브 엔니오 모리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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