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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4월 25일 간추린 뉴스

등록 2007-04-24 18:09

이현의 ‘구상과 추상사이’
이현의 ‘구상과 추상사이’
미술
이현의 ‘구상과 추상사이’

빛에 사로잡힌 작가 이현의 전시회 ‘지중해의 빛-열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27일부터 5월6일까지.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씨는 현실적인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단순한, 원색과 색면분할로 현실과 비현실, 구상과 추상의 중간지대에 머문다. 작가의 따스한 시선이 정감어린 선으로 구현돼 편안하게 다가온다. 017-217-4751


‘한국의 근대문화유산’ 2권 출간

〈한국의 근대문화유산〉 도록 제2권이 나왔다. 종로구 화동 옛 경기고교 교사, 성북구 돈암장, 서소문동 옛 대법원 청사, 대구 대봉 배수지, 영양 옛 용화광산 선광장 등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문화재 가운데 30점을 골라 전경과 세부, 도면을 실었다. 근대문화유산은 개화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만들어진 건물, 시설물, 유적 가운데 보존가치가 있는 것을 대상으로 2002년 44건을 지정한 이래 2006년말 현재까지 320건이 지정됐다. 이 가운데 순천 선교사 코잇 가옥은 등록 말소돼 현재 319건이 등재돼 있다. 우정디자인기획 펴냄. 7만원. 042)223-2359.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 한곳에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 한곳에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 한곳에

2차대전 뒤의 음산함, 즉 힘과 외로움을 벅벅 긁어낸 듯한 직선으로 형상화해낸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이 한곳에 모였다. 예성갤러리(02-738-3630)는 개관 20돌을 기념해 30일까지 에칭, 유화, 리토그라피 등 23점을 전시한다. 뉴욕시리즈 연작 10점, 꽃병을 포함한 정물 8점 외에 날카로운 부리와 눈매로 유명한 ‘바다새’(에칭·사진)가 들어있다. 1950~1980년 뷔페의 전성기때 면모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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