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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작품 5000여점 눈이 바쁘다

등록 2007-05-01 17:09

‘한국국제아트페어’
‘한국국제아트페어’
‘한국국제아트페어’ 규모 작년의 2배
작품의 바다에 빠져보면 어떨까. ‘2007 한국국제아트페어(KIAF·www.kiaf.org)’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한국화랑협회 등이 주최하는 이 장터에는 전세계 18개국 208개 화랑에서 1300여 작가가 낸 작품 5000여점이 선보인다. 중국시장을 의식해 작년보다 규모를 두배로 키운 만큼 볼거리 살거리가 쏠쏠하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 8천원, 단체(20명 이상)는 6천원.

주요 출품작품은 고영훈 배병우 이동재 정명조(이상 가나아트갤러리), 김종학 김병종 김원숙 김창열 오치균 이우환 이왈종 이윤진 황규백 황염수 황영성(이상 갤러리현대), 구본창 김홍주 전광영 정연두 조덕현 이기봉 이혜림 홍승혜 등과 알렉산더 칼더, 루이스 부르주아, 칸디다 호퍼, 다미엔 허스트, 게르하르트 리히터(이상 국제갤러리), 강유진 구자승 신동원 심영철 이숙자 이하림 전명자 정지현과 게이스케 시로타, 이바 야스코(이상 선화랑), 강요배 강익중 송현숙 이배와 지아 요우푸(이상 학고재) 등. 해외서는 독일(28), 일본(21), 스페인(17), 프랑스(6), 중국(3) 등의 특색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빈국인 스페인 신진작가 특별전에는 뻽 아굿 등 14명의 작품이 소개되고, 스페인 단편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도 있다. 한국 신진작가전 ‘섬싱 미스터씨 캔트 해브’에서는 김성환 노재운 김혜나 김범 박주연 이주요 양혜규 임민욱 정서영 천영미 황세준 박진아 조은지 정은영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젊은 작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포트폴리오 프리젠테이션(강지만 김진경 권진수 박은성 서고은 이경아 주도양 한정희 유영운)이 9~10일 열리고, 사진작가들이 행사장을 촬영하는 ‘슈팅 히든 스팟’(김현철, 칼리 아이든) 이벤트도 있다. ‘현대미술의 현황’, ‘그림값 어떻게 매겨지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9~10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임종업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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