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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6월 15일 새음반

등록 2007-06-14 17:56

마릴린 맨슨 <이트 미, 드링크 미(Eat Me, Drink Me)>
마릴린 맨슨 <이트 미, 드링크 미(Eat Me, Drink Me)>
마릴린 맨슨 <이트 미, 드링크 미(Eat Me, Drink Me)>

진한 화장, 엽기적인 무대 매너, 힘이 넘치는 음악으로 인더스트리얼 쇼크록계를 대표해온 마릴린 맨슨이 4년 만에 낸 음반. 영화 배우 마릴린 먼로와 연쇄살인범 찰스 맨슨의 이름에서 이름을 따온 데서 보여주듯 기이하고 교묘하게 뒤틀린 거친 록을 추구한다. 이번 음반 역시 특유의 우울감과 절망감을 소음 같은 거친 사운드에 녹였다. 단순한 리듬에 불길하고 서사적인 느낌의 키보드 연주가 입힌 첫 싱글 <하트-셰이프트 글래시스>는 연인 에반 레이첼 우드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예민 <오퍼스 2007>
예민 <오퍼스 2007>
예민 <오퍼스 2007>

무려 7년만에 나온 디지털 음반이다. <연리지> <하늘위의 섬> 등 예민의 창작 세계를 모은 발라드 2곡과 기존에 발표했던 <아에이오우>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같은 노래와 연주곡 등 7곡을 넣었다.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국제합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과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 그리고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등 관악기를 편성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예민은 오지 학교들을 찾아다니며 ‘분교 음악회’를 여는 활동을 계속해오기도 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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