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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로큰롤의 제왕’

등록 2007-08-12 17:57

엘비스 프레슬리 30주기 관련앨범 잇따라 발매
엘비스 프레슬리 30주기 관련앨범 잇따라 발매
엘비스 프레슬리 30주기 관련앨범 잇따라 발매
아직도 많은 이들은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죽지 않고, 어딘가에 숨어 지낸다고 믿고 있다.

그만큼 그의 음악은 나라와 세대를 초월해 전세계인들에게 깊이 기억돼 있다. 올해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한 앨범 〈디 에센셜 엘비스 프레슬리〉(사진 왼쪽)가 16일 발매된다.

엘비스 베스트 음반은 사망 25주기인 2002년에 나온 〈Elvis 30 #1 Hits〉와 그 이듬해 출시된 〈2nd To None〉이 있었는데, 이번 음반은 말 그대로 그의 주요곡을 거의 모두 집대성한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러브 미 텐더’ ‘올 슉 업’ ‘캔트 헬프 폴링 인 러브’ ‘마이 웨이’ 등 무려 52곡을 집어넣었다.

신세대라면 이 음반에 들어 있는 곡들만 챙겨도 엘비스의 음악세계에 들어가는 데 무리가 없다.

그래도 아쉬움이 있는 팬들에겐 앞서 최근 출시된 엘비스 출연 영화의 삽입곡을 모은 음반 〈엘비스 앳 더 무비스〉(오른쪽)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 같다. 엘비스가 60년대에 발표한 곡들은 밀리언셀러들을 빼면 상당수가 음반으로 듣기가 어려웠다.

〈…더 무비스〉는 그동안 음반에 들어 있지 않았던 편인 ‘론리 맨’ ‘블루 하와이’ ‘팔로 댓 드림’ ‘원 브로큰 하트 포 세일’ ‘키신 커즌즈’ ‘아임 유어스’ ‘렛 유어셀프 고’ ‘세이 어웨이’ 등 40곡을 고음질로 리마스터링한 음원으로 들려준다.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사진 소니비엠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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