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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새음반] 콘의 신작 ‘언타이틀드’ 등

등록 2007-08-21 11:30

▲전 세계에서 3천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그래미상 후보에 6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뉴 메탈의 대표 주자로 군림하고 있는 콘(Korn)이 2년 만에 신작 '언타이틀드(Untitled)'를 발표했다.

1992년 조너선 데이비스(보컬) 등 5명으로 결성된 이들은 기존 기타리스트 헤드와 드러머 데이비드 실베리아가 빠진 상황에서 이번 음반을 완성했다. 헤드는 2005년 탈퇴했고, 실베리아는 "휴식을 갖겠다"며 음반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멤버 변동이 있어서인지 이번 음반에서는 음악 색깔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특유의 무겁고 공격적인 사운드는 여전하지만 다소 가벼운 느낌을 주는 곡들도 곳곳에 담았다.

특히 인류에 대한 쓴소리를 담은 첫 싱글 '에볼루션(Evolution)'은 이전보다 훨씬 역동적인 연주가 돋보인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부시 미국 대통령을 원숭이에 빗대 조롱하기도 했다.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가 담긴 '키스(Kiss)' 등이 변화된 모습을 담고 있다면, '홀드 온(Hold On)' 등에서는 여전히 어둡고 강력한 사운드를 전한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마음을 담은 '아이 윌 프로텍트 유(I Will Protect You)' 등 13곡을 수록했다.

▲보아의 올해 일본 공연 실황을 담은 DVD '보아 아레나 투어 2007 메이드 인 트웬티(20)'가 22일 국내 발매된다.

8일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 이 DVD는 3월31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를 돌며 펼친 공연 중 4월15일 오사카성홀에서 열린 콘서트 실황을 담고 있다.

'소 리얼(So Real)' '레이디 갤럭시(Lady Galaxy)' 등 일본 5집 수록곡을 비롯해 '두 더 모션(Do The Motion)' 등 히트곡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소화한 영상을 실었다. 무대 뒷모습 등을 담은 '다큐먼트 무비(Document Movie)'도 수록했다.


보아는 9월26일 일본에서 23번째 싱글 '러브 레터(Love Letter)'를 발매한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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