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소장 임도완 서울예술대 교수)의 연극 〈보이첵〉이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참가작 2000편 가운데 가장 작품이 뛰어난 신체연극에 주는 ‘피지컬시어터상’을 수상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오로라 노바 극장에서 공연 중인 〈보이첵〉은 독일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 원작을 서울예술대학 교수인 임도완 연출가가 나무 의자를 오브제로 사용한 신체극으로 새로 구성했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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