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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프랑스 3대 뮤지컬 주역들 한 자리에

등록 2007-08-29 16:23

10월 12-13일 세종문화회관서 콘서트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3대 뮤지컬로 꼽힌다.

내한 공연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이 뮤지컬을 콘서트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10월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세 뮤지컬에 출연했던 프랑스 배우 7명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노래로 뮤지컬의 감동을 재현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매트 로랑(콰지모도 역), 리샤르 샤레스트(그랭구와르 역), 로랑 방(풰비스 역), 제롬 콜렛(프롤로 신부 역)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다미앙 사르그(로미오 역), '십계'의 세르지오 모스케토(모세 역), 아메드 무이시(람세스 역) 등이 그 주인공.

뮤지컬 공연차 한국을 방문했던 7명의 배우들은 콘서트를 위해 다시 내한, 한자리에 모인다.

배우 뿐 아니라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뮤지컬의 음악 뿐 아니라 자신의 히트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프랑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가수 해이가 출연해 듀엣으로 노래를 선사한다.

한편, 세 편의 뮤지컬 중 '십계'는 연말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다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국어 버전으로 각색돼 10월 김해 문화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주최 세종문화회관. 연출 권우기. 4만-12만원. ☎02-399-1617.

김희선 기자 hisunn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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