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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양심수 후원 서화전 개막

등록 2007-09-14 19:00수정 2007-09-14 23:18

‘양심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서화전’이 1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 안 불일미술관에서 열려 권오헌(가운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양심수후원회 회장, 신영복(왼쪽) 성공회대 석좌교수, 노중선 4월 혁명회 상임의장 등이 신 교수의 작품을 보고 있다. 이종근 기자 <A href="mailto:root2@hani.co.kr">root2@hani.co.kr</A>
‘양심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서화전’이 1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 안 불일미술관에서 열려 권오헌(가운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양심수후원회 회장, 신영복(왼쪽) 성공회대 석좌교수, 노중선 4월 혁명회 상임의장 등이 신 교수의 작품을 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양심수후원회(회장 권오헌)는 14일 ‘양심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서화전’을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 안 불일미술관(02-733-5322)에서 시작했다.

16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성공회대 신영복 석좌교수, 신 교수와 함께 옥고를 치른 오병철 선생, 비전향 장기수인 서예가 고 류락진 선생, 국가보안법으로 20년 옥살이를 한 고 이구영 선생, 옥중에서도 작품활동을 한 유병호 선생 등의 작품과 민족미술인협의회 소속 화백들의 작품이 출품돼 판매된다.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회장은 “19년 동안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후원회를 운영해왔지만, 지원대상은 늘고 비용이 늘어나면서 2005년, 2006년에는 적지 않은 빚을 져 기금 마련을 위해 시화전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종업 선임기자 blitz@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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