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가족 뮤지컬 '뽀로로와 요술램프'가 15-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3만명의 관객을 모은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에 이은 뽀로로 뮤지컬 시리즈로 숲 속 친구들과 낚시를 하던 뽀로로가 낡은 램프를 건져 올리면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았다.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4m 요술 고래, 스스로 빛을 내고 움직이는 신기한 램프, 영상으로 꾸민 바다 속 풍경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볼거리를 담았다.
만 2세 이상 관람가. 2만-4만원. ☎02-3218-9213.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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