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자랑하는 인기 밴드 '퀸(Queen)'의 26년전 라이브 음원을 수록한 테이프가 발견돼 음반으로 부활한다.
12일자 오리콘 뉴스는 내년 데뷔 35주년을 맞이하는 록 밴드 '퀸'이 26년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었던 라이브 음원을 담은 '전설의 증거, 퀸 1981'이 오는 31일 출시된다고 전했다.
캐나다 라이브를 녹음한 테이프가 창고에서 발견돼 멤버 브라이언 메이(기타), 로저 테일러(드럼)가 리믹스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1981년 당시 화제곡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그리고 'Another One Bites Dust' 등이 히트 으며, 또한 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남미 투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이번 부활 음반으로 절정기의 퀸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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