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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11월 2일 새음반

등록 2007-11-01 19:46

우르나 ‘초원에서’
우르나 ‘초원에서’
■ 우르나 ‘초원에서’

몽골을 대표하는 여가수 우르나의 대표작 <초원에서>가 음반으로 나왔다. 파스텔 뮤직.

내몽골 서남부 오르도스 지역의 초원에서 태어난 우르나는 몽골의 자연과 유목생활, 그리고 징기스칸을 노래한다. 대부분 어머니와 할머니에게서 배운 전통의 소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꿈꾸는 듯한 양금의 반주, 독백같은 우르나의 목소리, 알프스 지역의 요들송을 연상하게 하는 낭랑한 창법이 이어진다.

우르나의 음반이 국내에서 발매된 것은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세번째다. 폭발적인 인기는 아닐지라도, 이색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많다는 얘기다. 이번 음반 타이틀곡인 ‘초원에서’는 소니와 포스코의 광고방송에 사용돼 유명해졌다. 지난 4월 국내 발매된 음반 <길 위에>의 ‘성장’을 삽입한 대한항공 시에프 몽골편은 지난 9월 대한민국 방송광고 대상을 받았다.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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