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의 기쁨을 나누다
헨델 해석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가 데카 데뷔 앨범 <헨델의 기쁨을 나누다>를 냈다. 다니엘 드 니스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목소리, 수려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미국 메트로폴리탄을 비롯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다. 오페라 <리날도>의 ‘울게 하소서’ 등 헨델의 아리아 12곡을 담았다. 듣고 있으면, 천상의 목소리란 이런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