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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12월 21일 화제의 전시

등록 2007-12-20 21:21수정 2007-12-20 21:25

카메라 든 명사들 장터 ‘찰칵’
카메라 든 명사들 장터 ‘찰칵’
■ 카메라 든 명사들 장터 ‘찰칵’

‘명사와 함께하는 장터사진작품전’=선화랑(02-734-0458)에서 30일까지. 명사 27명과 ‘장터’ 회원들이 촬영한 풍경, 풍물, 인물 그리고 장터사진 80여점.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톨스토이 무덤’,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브뤼헤 운하’, 김진선 강원도지사의 ‘소’,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기다림’, 김수용 감독의 ‘만추’, 연극배우 박정자의 ‘남대문 시장’ 등.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현대인을 꼭 닮은 ‘인공 꽃’들
현대인을 꼭 닮은 ‘인공 꽃’들
■ 현대인을 꼭 닮은 ‘인공 꽃’들

김승영의 ‘세상의 꽃’=웨이방갤러리(02-720-8222)에서 1월20일까지. 손전화 금형으로 만든 화분에 골프채를 거꾸로 꽂은 듯한 인공 꽃. 꽃 봉오리에는 세상을 담은 사진들이 끝없이 피어나고 오렌지색 벽에서는 여러 나라의 ‘여보세요’가 반복된다. 손전화를 단위로 존재하며 끝없이 소통하지만 정작 이웃이 없는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한다.



동양화 대가 박승무의 주요작
동양화 대가 박승무의 주요작
■ 동양화 대가 박승무의 주요작

‘소탈한 문기-심향 박승무’=코리아나미술관(02-547-9177)에서 1월26일까지. 박승무(1893~1980) 화백은 80대에 이르러 첫 주목을 받은 재야화가로 동양화 6대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주변풍경의 사경과 자신의 뜻을 얹은 화조도가 주류. 문인의 정취가 묻어나는 시골설경이 최고로 평가받는다. 산수화와 화조도를 위주로 전시한다.


탄생 200돌 풍자화가 ‘도미에’
탄생 200돌 풍자화가 ‘도미에’
■ 탄생 200돌 풍자화가 ‘도미에’

‘오노레 도미에:파리의 풍자꾼’=서울대미술관(02-880-9504~5)에서 1월말까지. 1830년 7월혁명, 1832년 파리폭동, 1848년 2월혁명과 6월혁명 등 질풍노도의 시기를 산 프랑스의 풍자화가 오노레 도미에(1808~1879) 탄생 200돌 기념전. 타락한 정치가를 풍자한 캐리커처로 유명하다. 검열을 피해 파리시민의 일상을 따스한 필치로 그렸다. 석판화 146점 등 159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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