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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12월 28일 화제의 전시

등록 2007-12-27 21:12

한·중·일 작가들이 본 ‘하루’
한·중·일 작가들이 본 ‘하루’
■ 한·중·일 작가들이 본 ‘하루’

‘나의 아름다운 하루’=로댕갤러리(02-2259-7781~2). 2월24일까지. 한국의 최호철 방병상 함진 박주연 천성명 정연두 신창용 함양아 등 8명, 중국 첸샤오숑, 인수천, 차오페이 등 3명, 일본의 진 구라시게 등 모두 12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의 눈에 비친 일상과 삶의 관계, 꿈 등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3국 작가 사이의 공감과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 추상미술 어떻게 진화했나

추상미술 어떻게 진화했나
추상미술 어떻게 진화했나
‘추상미술, 그 경계에서의 유희’=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02-598-6247). 2월17일까지. 근현대 추상미술 형성 과정을 작가별로 전시해 난해함의 실마리를 푼다. 김환기 권옥연 남관 전혁림 등 작가들은 ‘원시적 그리움’으로, 김봉태 서승원 유희영 하인두 한묵 등은 ‘지적 감수성’으로, 박서보 윤명로 정상화 정창섭 등은 ‘물질적 영감’으로 나눠 세섹션으로 구성했다.


■ 젊은 일본작가의 ‘소녀 예찬’

젊은 일본작가의 ‘소녀 예찬’
젊은 일본작가의 ‘소녀 예찬’
아야코 로카쿠 개인전=줄리아나 갤러리(02-514-4266). 1월20일까지. 아트바젤, 아트쾰른 등에서 작품이 매진되면서 주목받는 26살 신예작가. 거친 골판지에 아크릴 물감으로 맨손으로 만화적 느낌이 나는 팔 길고 눈 큰 사춘기 소녀들을 그린다.


■ 서민 도자기, 질박한 생명력

서민 도자기, 질박한 생명력
서민 도자기, 질박한 생명력
‘구입 문화재 특별전 Ⅸ’=호림박물관(02-858-2500). 2월 24일까지. 녹청자, 흑갈유자 등 거칠고 힘찬 생명력을 보여주는 서민들의 일상 도자기를 전시한다. 녹청자는 불순물이 많이 섞인 흙으로 빚고 녹갈색 유약을 입혀 구워낸 청자. 흑갈유자는 산화철이 많은 유약을 입혀 검은색 또는 갈색을 띤다. 뚜껑까지 온전한 청자음각초문주자는 형태와 문양에서 고급청자에 버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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