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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이승철 콘서트 3곡 부르다 중단…“급성 기관지염” 해명

등록 2007-12-30 20:22

이승철
이승철
이삭
지난 29일 저녁 7시30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승철 9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가 공연 시작 20여분 만에 가수 이승철씨의 건강 악화로 중단됐다.

이씨는 이날 6천여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앞에서 <소녀시대> 등 세 곡을 불렀으나, 갑자기 “급성 기관지염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해야겠다. 몸이 안 좋아 공연을 못 하는 것은 처음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하루를 빼앗아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씨 소속사는 “28일 부산에 도착해 계속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되지 않았다”며 “다음달 11일 저녁 8시 같은 장소에서 별도 예매 없이 재공연할 것이며, 환불을 원하는 관객에게는 전액 환불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씨의 미니홈피에는 29일 밤부터 이씨의 쾌유를 비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씨 소속사는 31일 예정됐던 대구 공연도 2월2일로 연기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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