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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가수 나훈아, 괴소문 의혹 직접 해명키로

등록 2008-01-22 22:54수정 2008-01-23 14:32

25일 기자회견…건강상태·여배우 염문설 등 밝힐듯
일본 야쿠자한테 엽기적인 위해를 당했다는 소문이 났는데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온 가수 나훈아가 기자회견을 열어 ‘건강에 이상 없음’ 등을 밝힐 예정이다.

그의 소속사인 아라기획은 22일 “나훈아씨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의혹을 직접 해명할 것”이라며 “그의 건강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나훈아 관련 소문은 몇 달 동안 이례적으로 번져 왔다. 여배우와 염문 끝에 그 여배우와 사귀어 온 일본 야쿠자가 그의 신체 한 부분을 훼손했다는 설 등을 뼈대로 해서, 병원 입원 등 갖가지 설이 가지쳐 나갔다. 소문이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되자 거론된 배우 김혜수, 김선아 등이 ‘무관함’을 해명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심지어 부산경찰청이 실체를 규명한다며 내사를 벌이는 일까지 벌어졌다. 한국방송 <연예가 중계>의 한 피디는 “그의 행방을 쫓아 부산의 한 병원, 또다른 사찰까지 갔었다”며 취재 관심도 높았음을 밝혔다.

아라기획 쪽은 나훈아가 현재 외국에 있으며 기자회견 전에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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