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컴퍼니 더 바디가 정기 공연 <그래피티 2008>을 23일 동덕공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 무용단 대표인 현대무용가 류석훈이 안무를 맡아 ‘정체성 찾기’라는 주제를 낙서라는 쉽고 흥미로운 소재로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출연 김영재, 기진령, 박지은, 박철중, 최선희, 강진주, 한승훈. (02)2263-4680.
■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신작 <오버 앤 오버>를 22~24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대표 이경은이 계획한 ‘꿈 프로젝트’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다. 꿈을 이루려는 노력, 끝까지 도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출연 이경은, 권령은, 이은실, 노보회, 조부현, 서강우. (02)2263-4680.
■ 김숙자무용단이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사랑을 그린 <링반데룽Ⅱ-불멸의 처>를 28~2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한다. 이원경의 희곡 <불멸의 처>와 박종화 소설 <다정불심>을 바탕으로 김숙자 한성대 교수가 안무한 창작춤이다. 윤성철, 정길만, 이현주, 김남용, 김은영, 이언우, 장현국, 최영락, 최원선이 참가한다. (02)58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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