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리아 에보라
19일 엘지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뮤직 스타 세자리아 에보라(67)의 내한공연이 에보라의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 세자리아 에보라는 지난주 오스트레일리아 공연 중에 갑자기 심장 발작을 일으켜 현지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에보라는 남아있던 오스트레일리아 공연 4회와 서울 공연을 취소하고 파리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엘지아트센터가 전했다.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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