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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CM송의 그들…안드레아 보첼리·케렌 앤 내한공연

등록 2008-04-10 22:22

케렌 앤
케렌 앤

광고 음악 속 그들이 한국에 찾아온다. <타임 투 세이 굿바이>로 유명한 안드레아 보첼리, <낫 고잉 애니웨어>의 케렌 앤이 이달과 다음 달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팝페라의 대표주자 안드레아 보첼리는 4월22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축구선수 박지성과 히딩크가 나오던 보험 광고 배경에 깔려 친숙해진 <멜로드라마>를 비롯해, <칸토 델라 테라> <소뇨> 등 그의 노래는 제목을 몰라도 들어보면 알 만한 노래들이다. 토니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팝 가수 헤더 헤들리 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8만~28만원. 1544-1555.

프랑스 가수 케렌 앤은 5월8일 서울 엘지아트센터에서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한다. 그의 대표곡 <낫 고잉 애니웨어>는 2004년 이동통신사 광고 음악으로 선보여 그해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방송된 팝송 2위에 올랐을 만큼 한국인들에게 사랑받았다. 케렌 앤은 프랑스 팝의 전성기였던 60년대의 대표적 가수인 프랑수아즈 아르디에 비견될 만큼 쇠락해가던 샹송을 부활시킨 대표주자로 꼽힌다. <낫 고잉 에니웨어>말고도 여러 노래들이 국내 광고에 들어가 고정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잔잔하고 몽환적인 선율로 국내에서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인기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3만~7만원. (02)2005-0114.

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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