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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통영, 연극의 바다로

등록 2008-06-19 18:04수정 2008-06-19 19:51

<스턴트 나잇>(사진)
<스턴트 나잇>(사진)
20일부터 27개작 101회 공연
푸른 바다의 땅 경남 통영시가 연극의 감동에 잠긴다. 한국 연극 100년을 맞아 20일부터 11일간 열리는 ‘2008 통영연극예술축제’(bsg.or.kr)는 통영 연극의 자존심으로 통하는 극단 벅수골(대표 장창석)이 지난 3년간 벌여온 ‘통영소극장 축제’를 전국 규모의 연극축제로 확대한 행사다. 실험성과 도전성이 강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개막작 <보이첵>을 시작으로 <스턴트 나잇>(사진) <강아지 똥> <봄날은 간다> <시간을 파는 남자> 등 전국 24개 극단의 작품 27편이 101회 공연을 한다.

또 벅수골 소극장,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등을 오가며 <콘트라베이스와 플롯> <러브 이즈 2> <무성격자> <영종도 38킬로 남았다> <통과 글의 상봉> <처용의 노래> <한여름밤의 꿈> 등 소극장 연극 7편도 선보인다. 김성구 마임극단의 <통영블루스>, 타악그룹 얼쑤의 <인수화풍> 등 열두 단체 작품 15편을 야외공연으로 꾸며진다.

쇼 케이스 공연,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연극놀이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인 ‘축제와 함께하는 연극놀이 워크숍’, 통영이 자랑하는 무형문화인 남해안 별신굿, 통영한음필의 통기타 공연 등도 통영 여기저기서 펼쳐진다. (055)645-6379.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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