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송대관, 대한가수협회 2대 협회장에 선출

등록 2008-08-26 22:44

가수 송대관(62)이 ㈔대한가수협회(이하 가수협회) 제 2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송대관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수협회 임원선출 임시총회에서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그는 1대 가수협회장인 남진에 이어 2년 간 협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송대관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가수로 산지 4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지금은 가수협회가 튼실한 뿌리를 내려야 할 시기다. 협회를 위해 봉사할 사람이 필요한데 선후배들의 지지에 받고있는 지금이 내가 헌신할 때라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수들의 대통합을 이루는데 노력하고 싶다"며 "연예협회에도 가수분과위원회가 있는데 하나로 힘을 모으는 작업을 서두르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공명하고 투명한 가요상 제정, 한국가요역사 재정립, 원로가수 등 회원의 복지 정책 마련,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 등을 역점추진 사업으로 발표했다.

가수협회 감사는 김세환ㆍ한경애, 이사는 박일서ㆍ정훈희ㆍ배일호ㆍ김용임ㆍ현숙ㆍ신형원ㆍ김흥국ㆍ유열ㆍ강원래 등 18명이 투표로 선출됐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