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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성시경, 군대가도 계속 목소리 들리네

등록 2008-11-04 14:38

스페셜 음반 발표, 드라마 주제곡 불러

7월 군 입대를 했지만 성시경(29)의 음악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성시경은 최근 스페셜 에디션 음반 '여기, 내 맘 속에…'를 발표했다. 6집의 리패키지 형태지만 CD와 DVD, 양장본 공연화보집이 담겨있고, 1만장 한정 발매해 각 음반마다 일련 번호를 수록했다. 발매와 동시에 교보문고와 오이뮤직 등 온라인 음반매장에서는 품절된 상태다.

타이틀곡은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리메이크한 라이브 버전으로, 1만2천명이 운집한 입대 전 마지막 공연 때 엔딩 곡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준 노래다. 이 곡은 라이브곡으로는 드물게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음반에는 성시경을 발탁한 프로듀서 김형석과 재회해 만든 미발표곡 '계절이 돌아오듯이'가 수록됐다.

성시경의 목소리는 음반에서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는 입대 전 송혜교ㆍ현빈 주연의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O.S.T 주제곡 '연연'을 녹음했다. 김형석이 O.S.T 프로듀서를 담당해 기회를 얻었다.

성시경은 2000년 '내게 오는 길'로 데뷔해 '외워두세요', '거리에서', '한번 더 이별' 등 유독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곡을 발표해왔다. 현재 강원도 원주 1군사령부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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