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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명연주만 담은 베토벤 전집

등록 2009-03-23 18:51

‘악성’ 베토벤의 작품들을 총망라해 시디 100장에 담은 <베토벤 작품 전집-스페셜 에디션>이 나왔다.

네덜란드 음반사 ‘브릴리언트 클래식스’가 발매한 이 전집은 20세기 거장 지휘자들과 유명 연주자들의 베토벤 연주로 가득하다. 베토벤 교향곡(쿠르트 마주어), 피아노 소나타와 협주곡(프리드리히 굴다), 피아노 트리오(보로딘 트리오), 바이올린 협주곡(헨리크 셰링), 바이올린 소나타(아르튀르 그뤼미오) 등이다.

클래식 마니아라면 역사적 명연주를 실은 시디 15장에 얼른 눈이 갈 듯하다. 1951년 푸르트벵글러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지휘한 <교향곡 9번>을 비롯해 카라얀과 필하모니아의 <교향곡 5, 7번>, ‘백만불짜리 트리오’라는 코르토·티보·카살스의 <대공> 등이 눈을 끈다. 음질이 빼어난데다 값도 12만원대로 기존 전집보다 훨씬 싸다. 보너스 시디롬에는 전체 음반을 소개하는 ‘부클릿’과 가곡 가사 등도 실려 클래식을 시작하는 이들에게도 유익하다. 시샵미디어 수입. (02)742-5472.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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