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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노찾사, 다시 김민기를 부르다

등록 2009-04-08 20:55

10·11일 소극장 공연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노찾사)이 펼치는 소극장 공연 ‘노찾사, 김민기를 노래하다’가 10, 11일 서울 홍대 앞 클럽 롤링홀에서 열린다. 10일 공연은 저녁 8시, 11일 공연은 저녁 7시30분. 이번 공연은 2008년 6월 서울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던 ‘노찾사, 김민기를 노래하다’ 공연 콘셉트를 소극장으로 옮긴 것이다. 노찾사 쪽은 거꾸로 가고 있는 이 시대의 시계에 맞불을 놓는 심정으로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의가 아닌 자신들 스스로 시계를 거꾸로 돌려볼 필요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아름다운 사람’, ‘새벽길’, ‘작은 연못’, ‘친구’, ‘아하 누가 그렇게’, ‘소금땀 흘리 흘리’, ‘봉우리’ 등 그간 김민기가 만들고 노찾사가 불러왔던 대부분의 노래들이 준비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미술작가인 이택희씨가 영상을 제작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씨는 김민기와 노찾사의 음악을 아끼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에 기꺼이 참여를 약속했다고 한다.

김학선 객원기자 studiocarro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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