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과 ‘금사팔진 신장무’ 선보여
전통무용가 최창덕(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씨가 오는 14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선무·님에게 드리는 춤’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춤 발표회를 연다. 입춤과 살풀이춤, 승무, 기원무(김명자), 한량무(조흥동) 등 전통춤과 더불어 ‘충청도 앉은 굿’을 춤으로 재구성한 ‘금사팔진 신장무’를 선보인다. 제19회 전주대사습 전국놀이대회 무용부분 장원을 차지했던 최창덕은 우봉 이매방으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를 이수받았으며, 제97호 살풀이춤의 이수자이기도 하다. (02)58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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