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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열린다

등록 2009-04-20 20:04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희망’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희망’
이승환·이상은 등 ‘라이브 에이드’ 23·24일 공연
이승환, 이상은, 블랙홀, 윈디 시티, 브로콜리 너마저 등 주류와 비주류를 망라하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 희생자 유가족 돕기에 나선다.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연대’가 주관하는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희망’이 23, 24일 저녁 7시30분 서울 추계대학교 추계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용산 참사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 한 뮤지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첫 공연 명단에 빠져 있던 이승환의 경우에는 콘서트 소식을 듣고 먼저 준비위원회 쪽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홀과 윈디 시티는 노래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 발언을 해온 밴드로도 유명하다.

23일에는 이승환, 이상은, 오! 브라더스, 윈디 시티, 흐른이 참여하고, 24일에는 블랙홀, 브로콜리 너마저, 갤럭시 익스프레스, 킹스턴 루디스타 등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료는 1일 2만원이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용산참사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02)749-0883, 후원 계좌:하나은행/159-910003-67004(예금주-문화연대).

김학선 객원기자 studiocarro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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