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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신나는 레게 속으로 ‘풍덩’

등록 2009-08-05 21:25

‘레인보우 레게 페스타’
‘레인보우 레게 페스타’
8일 홍대 앞서 레게 페스티벌




여름 하면 떠오르는 흥겨운 레게 리듬이 8월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한국 최초의 레게 페스티벌 ‘레인보우 레게 페스타’가 8일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음악 시장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갈래인 레게를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레게 밴드로 성장한 윈디 시티를 비롯해 스카와 레게를 접목한 음악을 들려주는 브라스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예 레게 밴드 소울 스테디 락커스 등이 한 무대에 함께 오른다. 또한 정인, 장군, 나희경이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선다.

이 페스티벌을 기획한 레인보우 컬쳐 쪽은 “세계적으로 레게 음악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반해 한국에선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아쉬웠다”며 “레인보우 레게 페스타를 통해 레게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발전시키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레인보우 레게 페스타’는 단발성의 기획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여름 시즌을 겨냥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페스티벌의 규모를 점점 키워 외국의 유명 레게 뮤지션들도 초대할 예정이다.

김학선 객원기자 studiocarrot@naver.com

사진 레인보우 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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