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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재즈계의 꽃남’ 바우터 하멜 온다

등록 2009-08-17 18:58

‘재즈계의 꽃남’ 바우터 하멜 온다. 프라이빗 커브 제공
‘재즈계의 꽃남’ 바우터 하멜 온다. 프라이빗 커브 제공
30일·9월 6일 내한공연
지난 5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의 한 행사로 열린 재즈 연주자 바우터 하멜의 무대. 그의 인기는 어지간한 아이돌 스타 못지않았다. 객석은 온통 여성 팬들의 환호와 아우성으로 가득 찼고, 무대 앞으로 뛰어나가는 팬들도 상당수였다. ‘재즈계의 신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바우터 하멜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바우터 하멜의 첫 단독 내한공연이 오는 30일과 9월6일 서울 올림픽공원 안 야외 수변 무대에서 열린다. 한국 팬들의 성원을 직접 확인한 바 있는 그는 이례적으로 30일 첫 공연을 연 뒤 일본의 도쿄 재즈 페스티벌을 거쳐 9월6일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네덜란드 출신인 하멜은 2007년 데뷔 앨범 <하멜>과 2009년 후속 앨범 <노바디스 튠>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앨범의 전 곡을 작사·작곡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곱상한 외모는 덤이었다. 하멜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밴드와 함께 내한해 부드럽고 세련된 유럽의 팝 재즈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기타 등의 기본 악기와 더불어 스웨덴의 윈드 오르간 같은 희귀 악기들도 함께 연주한다. (02)563-0595.

김학선 객원기자 studiocarro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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