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리스트 최인선(21·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씨가 7~12일 일본에서 열린 제10회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 본선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고음악부문 3위에 올랐다.
최씨는 김수진 한예종 겸임교수에게 사사했고 학생음협콩쿠르(현 국제학생콩쿠르)에서 리코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오는 23일에는 재일음악가 양방언의 내한공연 에볼루션 2009 ‘10주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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