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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대박나라

등록 2009-11-18 19:16

포크 가수들 뭉쳐 프로젝트 밴드 결성
포크 가수들 뭉쳐 프로젝트 밴드 결성
포크 가수들 뭉쳐 프로젝트 밴드 결성…푸르메재활병원 건립 희망 콘서트
“대박 나세요”라는 덕담의 인기를 반영하듯 ‘대박나라’라는 밴드까지 나왔다. 박학기, 유리상자의 박승화, 나무자전거, 라이어밴드 등 포크 가수들이 최근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다.

박학기와 박승화의 ‘박’, 나무자전거의 ‘나’, 라이어밴드의 ‘라’를 합쳐 이름 붙였다. 하지만 이들의 ‘대박’은 흔히들 생각하는 경제적 성공을 뜻하는 게 아니다.

희망과 긍정의 힘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그야말로 ‘착한 대박’을 위해 뭉쳤다고 한다.

‘대박나라’가 결성 취지에 꼭 맞는 공연을 펼친다.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펼치는 ‘사색공감’이다. ‘푸르메재활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희망의 콘서트’라는 부제가 붙었다. 푸르메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푸르메재활전문병원을 만드는 데 쓰인다. 가난한 환자들에게 재활의 꿈을 심어줄 이 병원은 내년 5월 경기 화성시에서 착공할 예정이다.

‘대박나라’는 공연에서 ‘향기로운 추억’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 등 자신들의 히트곡뿐 아니라 비틀스, 아바, 퀸, 마이클 잭슨 등의 명곡들도 부른다. 또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이은미도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02)322-6368~9.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조이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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