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R&B 여왕, 귀를 잡아끄는 ‘키스’

등록 2010-01-05 18:58

R&B 여왕, 귀를 잡아끄는 ‘키스’
R&B 여왕, 귀를 잡아끄는 ‘키스’
얼리샤 키스 4집 ‘디 엘리먼트…’
2001년 데뷔 앨범 <송스 인 에이 마이너>를 들고 나타난 얼리샤 키스는 단숨에 새로운 아르앤비(R&B)·솔 디바로 떠올랐다. 막강한 가창력을 내세워 그는 ‘올해의 신인’ 등 그래미 5개 부문을 휩쓸었다. 2집 <더 다이어리 오브 얼리샤 키스>(2003)를 또다시 크게 히트시킨 그는 3집 <애즈 아이 엠>(2007)에서 강력한 힙합 비트를 차용하는 모험에 나서기도 했다.

얼리샤 키스가 4집 <디 엘리먼트 오브 프리덤>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1·2집의 유려하고 섬세한 멜로디와 3집의 트렌디하고 강한 비트 사이에서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은 듯하다. 첫 싱글 ‘더즌트 민 에니싱’과 두번째 싱글 ‘트라이 슬리핑 위드 어 브로큰 하트’ 등이 대표적이다. ‘풋 잇 인 어 러브 송’은 비욘세와의 듀엣으로 주목을 끈다. 다만 전반적으로 강력하게 귀를 잡아끄는 힘이 이전 앨범보다 덜하다는 점은 아쉽다.

그는 최근 미국 <빌보드>에서 ‘2000년대 최고의 아르앤비 가수’로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타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정민 기자, 사진 소니뮤직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