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스코피언스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 등으로 유명한 전설적 록밴드 스코피언스(사진)가 40여년 만에 고별공연에 나선다. 스코피언스는 24일 홈페이지에 “우리는 이제 종착점에 이르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해체계획을 밝혔다고 <에이피>(AP) 통신이 25일 전했다. 3월15일 마지막 음반 <스팅 인 더 테일>(Sting In the Tail)을 발표한 뒤, 3년간 고별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김순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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