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한·중·일 연극인 ‘브레히트 삼국지’

등록 2010-03-02 19:13

대학로서 ‘아시아 연출가 워크숍’




젊은 한·중·일 연출가가 거장 베르톨트 브레히트(1898~1956)의 서사극을 매개로 관객 소통을 꾀한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와 서울 대학로 공연예술센터는 ‘브레히트 인 서울’을 주제로 3~15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아시아연출가 공연워크숍페스티벌’을 연다.

한국은 박혜선(극단 전망 대표) 연출가가 3~5일 20세기 초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현대 도시인들의 갈등을 그린 <도시의 정글 속에서>를, 중국은 연출가 샤오저회이가 8~10일 나치 정권이 독일인들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는 모습을 표현한 <제3제국의 공포와 참상>을 올린다. 일본 연출가 묘진야스는 13~15일 브레히트가 남긴 희곡, 시집, 편지를 소재로 구성한 <브레히트·여행의 궤적-내게 필요 없으나>를 공연한다. 세 무대 모두 한국 배우들이 선다. (02)742-0240, 0333.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