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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인디 밴드에도 ‘메세나’ 손길이

등록 2010-03-23 17:47수정 2010-03-23 19:22

뜨거운 감자
뜨거운 감자
기업 ‘문화계 지원’ 영역 확대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으로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에서 최근 인디·비주류 음악에 눈을 돌리는 경향이 일고 있다. 주로 고급·주류 문화에만 집중됐던 메세나 공연이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본래 취지를 살려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케이티앤지(KT&G)가 운영하는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 라이브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리얼 주크박스’ 공연을 펼친다. 인디 밴드와 언더그라운드 힙합, 재즈·국악까지 30여 팀의 공연이 매주 금~일요일마다 이어진다. 줄리아하트, 황보령=스맥소프트, 베이시스트 서영도, 힙합 레이블 소울컴퍼니 쇼 등이 마련된다. 자유이용권(4만원)을 사면 모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02)330-6211~2.

엘아이지(LIG)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 엘아이지 아트홀은 다음달 7~10일 ‘인디 콘서트’를 벌인다.

강남 한복판에서 인디 밴드 공연이 이뤄지는 건 드문 일이다. 김씨(C)가 속한 뜨거운 감자(사진·7일), 탱고·재즈 밴드 라벤타나(8일),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9일),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10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1544-392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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