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창작 모임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음악감독 윤문숙)가 21일 저녁 7시30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여는 ‘국악이 있는 혼례식’ 연주회는 우리 전통 혼례식에 어울리는 음악을 전통 혼례식 행사와 함께 무대공연으로 선보인다. 서양식 결혼식에서 흔히 듣는 입장곡과 축가, 부부행진곡 등을 창작 국악으로 대체하고, 전통 혼례식에만 있는 근배례 등의 예식에 어울릴 만한 음악도 소개한다. (02)58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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