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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프랑스식’ 재즈는 어떤 맛일까?

등록 2010-11-30 08:47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콩토마누, 나윤선.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콩토마누, 나윤선.
엘리자베스 콩토마누·나윤선
각각 새달 5일·12일 내한공연
프랑스에서 날아온 재즈 디바들이 일주일 새 같은 무대에 잇따라 선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엘리자베스 콩토마누(왼쪽 사진)는 12월5일 저녁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그리스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두 대륙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목소리를 가졌다는 평을 듣는다.

2006년 앨범 <웨이팅 포 더 스프링>으로 프랑스의 그래미라 할 수 있는 ‘음악의 승리상’에서 올해의 재즈 보컬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한국 관객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빌리 홀리데이에게 바치는 헌정앨범 <브루잉 더 블루스>(2008) 수록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유명한 ‘아임 어 풀 투 원트 유’도 들을 수 있다.

프랑스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오른쪽)은 일주일 뒤인 12일 저녁 6시 마포아트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최근 발표한 7집 <세임 걸>로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 무대에서 신곡은 물론 재즈 선율로 새롭게 해석한 캐럴도 들려줄 예정이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핀란드 피아니스트 이로 란탈라와 호흡을 맞춘다. (02)3274-8600.

서정민 기자, 사진 마포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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