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와 투트>
7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국내 최대 어린이 공연예술제
새달 8~16일 서울 대학로일대 국내 최대의 어린이 공연예술제인 제7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www.assitejkorea.org)가 2011년 1월8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코리아·이사장 김병호)가 여는 이 축제에는 올해 10개 극단이 참가해 미술·연극·독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펼친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공연으로는 공식 개막작인 음악극 <왜 와이마 왜?-호기심을 따라 떠나는 와이마의 모험>을 꼽을 수 있다. 일본, 스리랑카, 대만, 중국, 한국 등 5개국 젊은 예술가 7명이 참가해서 석달간 평화를 주제로 공동 작업해왔다. 호기심 많은 소녀 와이마가 시계할머니를 만나 착한 늑대 친구와 함께 호기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와이마는 만족스러운 대답을 얻을 때까지 항상 왜? 왜? 라는 물음을 던진다. 또 유치원생 이하 유아용 공연으로는 <돈키호테>와 <미술관은 살아 있다>, <할머니의 낡은 창고>, <띠용이와 떠나는 환경캠프>,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이탈리아, 일본, 에스토니아의 어린이 전문극단이 선보이는 <또로록 똑똑 물방울>, <그린몬스터>, <피프와 투트>(사진) 등이 있다. 폴란드 크라쿠프 극단의 <춤추는 하얀 손>과 극단 아이터의 <요리쿡! 과학쿡!>은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다. <춤추는 하얀 손>은 소품 하나 없이 오로지 손이 주인공이 되어 독특한 유머로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요리쿡! 과학쿡!>은 ‘요리’와 ‘과학’이라는 2가지 체험을 통해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배우게 하려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밖에 연극놀이 <연극 속으로 풍덩>과 미술놀이 <어메이징 드림코드> 꼭두박물관(동숭아트센터 소재)과 함께하는 만들기 놀이 등과 같은 풍부한 유·무료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예총 화랑 2실에서 연예인과 명사들이 참여하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02)745-5862~3. 정상영 기자, 사진 아시테지 제공
새달 8~16일 서울 대학로일대 국내 최대의 어린이 공연예술제인 제7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www.assitejkorea.org)가 2011년 1월8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코리아·이사장 김병호)가 여는 이 축제에는 올해 10개 극단이 참가해 미술·연극·독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펼친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공연으로는 공식 개막작인 음악극 <왜 와이마 왜?-호기심을 따라 떠나는 와이마의 모험>을 꼽을 수 있다. 일본, 스리랑카, 대만, 중국, 한국 등 5개국 젊은 예술가 7명이 참가해서 석달간 평화를 주제로 공동 작업해왔다. 호기심 많은 소녀 와이마가 시계할머니를 만나 착한 늑대 친구와 함께 호기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와이마는 만족스러운 대답을 얻을 때까지 항상 왜? 왜? 라는 물음을 던진다. 또 유치원생 이하 유아용 공연으로는 <돈키호테>와 <미술관은 살아 있다>, <할머니의 낡은 창고>, <띠용이와 떠나는 환경캠프>,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이탈리아, 일본, 에스토니아의 어린이 전문극단이 선보이는 <또로록 똑똑 물방울>, <그린몬스터>, <피프와 투트>(사진) 등이 있다. 폴란드 크라쿠프 극단의 <춤추는 하얀 손>과 극단 아이터의 <요리쿡! 과학쿡!>은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다. <춤추는 하얀 손>은 소품 하나 없이 오로지 손이 주인공이 되어 독특한 유머로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요리쿡! 과학쿡!>은 ‘요리’와 ‘과학’이라는 2가지 체험을 통해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배우게 하려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밖에 연극놀이 <연극 속으로 풍덩>과 미술놀이 <어메이징 드림코드> 꼭두박물관(동숭아트센터 소재)과 함께하는 만들기 놀이 등과 같은 풍부한 유·무료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예총 화랑 2실에서 연예인과 명사들이 참여하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02)745-5862~3. 정상영 기자, 사진 아시테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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