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우리동네’ 내달 27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이 창작뮤지컬 <우리 동네>(작사·작곡 강규영, 연출 김성수)를 3월27일까지 공연한다. 미국의 대표적 극작가 손턴 와일더의 유명 작품을 번안, 각색한 작품으로 1900년대 초 미국이었던 배경을 1980년대 경기도 파주의 마을로 옮겨와 동네 사람들의 일상을 유쾌하고 잔잔한 음악, 마임, 탭댄스 등의 안무로 풀었다. (02)766-2124.
3인 연극 ‘조용한 식탁’
극단 뿌리가 연극 <조용한 식탁>(한윤섭 작, 김도훈 연출)을 15~27일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공연한다. 15년 전 아내와 엄마를 잃고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아온 아버지와 아들에게 어느 날 아버지가 결혼할 여자를 집으로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민준호, 박리디아, 한기중 세 배우가 식탁에 마주 앉아 15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친다. 070-8739-3270.
김진만 연출 ‘노인과 바다’ 극단 앙상블이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연극으로 제작해 4월3일까지 대학로극장 무대에서 공연중이다. 원작의 소년이 건장한 청년이 되어 고난에 대해서 당당히 맞서는 노인의 불굴의 의지를 회상하는 내용으로 각색했다. ‘2011년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한 김진만씨가 각색과 연출을 했다. 중견배우 정재진씨와 박상협씨가 출연한다. (02)3676-3676. 우고르스키·리프시츠 듀오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우고르스키(22)와 바흐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35)의 듀오 리사이틀이 19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러시아 출신의 우고르스키와 우크라이나 출신인 리프시츠가 브람스의 <스케르초 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시마노프스키의 <신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 라벨 <치간>을 들려준다. (02)599-5743.
김진만 연출 ‘노인과 바다’ 극단 앙상블이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연극으로 제작해 4월3일까지 대학로극장 무대에서 공연중이다. 원작의 소년이 건장한 청년이 되어 고난에 대해서 당당히 맞서는 노인의 불굴의 의지를 회상하는 내용으로 각색했다. ‘2011년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한 김진만씨가 각색과 연출을 했다. 중견배우 정재진씨와 박상협씨가 출연한다. (02)3676-3676. 우고르스키·리프시츠 듀오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우고르스키(22)와 바흐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35)의 듀오 리사이틀이 19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러시아 출신의 우고르스키와 우크라이나 출신인 리프시츠가 브람스의 <스케르초 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시마노프스키의 <신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 라벨 <치간>을 들려준다. (02)59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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