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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퓨전재즈 4중주의 하모니

등록 2011-02-21 18:16

포플레이
포플레이
포플레이, 새달 2일 내한공연
11집 수록곡·신청곡 연주예정
올해로 데뷔 20돌을 맞은 퓨전재즈 그룹 포플레이가 다음달 2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1991년 밥 제임스(피아노), 리 리트나워(기타), 네이선 이스트(베이스), 하비 메이슨(드럼) 등 당대 내로라는 재즈 연주자 네 명이 뭉친 포플레이는 재즈계의 슈퍼밴드로 불렸다. 데뷔작 <포플레이>는 90년대 컨템포러리 재즈를 대표하는 음반이 됐다. 리 리트나워 탈퇴 뒤 새 기타리스트 래리 칼턴이 들어가서도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해 발표한 11집 <레츠 터치 더 스카이>에선 래리 칼턴의 뒤를 이어 새 기타리스트 척 롭이 참여했다. 이 앨범은 “포플레이 1집으로의 귀환”이라는 평가와 함께 빌보드 컨템포러리 재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 무대에 처음 서는 척 롭은 짐 홀, 팻 메시니를 사사했으며 색소폰의 거장 스탠 게츠 밴드에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래리 칼턴보다는 리 리트나워에 가까운 연주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포플레이는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지난 20년 동안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도 들려준다. 예매처 이벤트와 공연기획사 트위터(@plushitch)를 통해 가장 많은 신청을 받은 세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02)941-1150.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플러스히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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